위드스탭스-전략과 맨파워 이상적 결합, 급성장
위드스탭스-전략과 맨파워 이상적 결합, 급성장
  • 승인 2003.09.0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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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스탭스(대표 이상철)는 삼성에버랜드, LG카드,
LG전자, 농협하나로, 한국토지신탁, 베인앤컴퍼니
등 80여 기업에 일반사무에서부터 시작해 텔레마
케팅, 물류, 생산, IT인력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아웃소싱 영역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길지 않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1,000명에 가까운
인력을 아웃소싱하는 중견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내부 관리스
탭들의 맨파워와 이상철 사장의 경영전략이 하나로 뭉쳐 시너지를 발휘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위드스탭스의 이러한 빠른 성장뒤에는 남다른 기업문화가 배경으로 깔
려 있다.

사원주주제를 통해 직원 모두가 주인이라는 신념을 심어줌으로써 관리
스탭의 잦은 입퇴사를 막을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한 업무공백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관리스탭들이 전 직종에서 다년간의 경험
을 쌓은 전문인력들이기 때문에 어떠한 아웃소싱 의뢰가 오더라도 효
율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적DB 보유량을 상시 최대화해 적재적소에 맞춤아웃소싱 서비스를 제
공할 수 있도록하는 시스템도 고객에게 한차원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이다.
파견 또는 아웃소싱 현장직원 관리에 있어 담당 컨설턴트별로 인터넷
포탈 사이트내에 상담카페를 운영함으로써 고충처리를 실시간으로 해
결하는 등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 7월말 현재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대 광역시와 천안, 수원에
지사를 오픈해 지방네트워크를 강화한 것도




아웃소싱서비스의 전국거
점화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또한 내부시스템을 혁신해 서류없는 업무환경을 이룩해 업무 효율을
배가함과 동시에 DB확보시스템을 혁신했으며, 지난달 말 ISO9002의 인
증작업을 통해 면접진행절차를 비롯 업무수행 방법에 대한 표준화작업
을 완료한 상태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콜센터 운영과 전문 텔레마케터 수급·공급에 있
어서도 탁월한 업무능력을 자랑한다. 체계적인 TM 교육을 거친 상담인
력 DB를 상시 보유함으로써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많은 TM인력 지원서
비스에서도 동종업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LG카드 프리챌 써니뱅크 삼성택배 한국신용정보 세일코리아넷 보광휘
닉스파크 SK생명 라이나생명 등의 기업에서 고객관리업무를 성공적으
로 수행하고 있다.

위드스탭스 이상철사장은 최근 국내 아웃소싱사업의 글로벌화에 관심
을 쏟고 있다. 이는 1,300여 파견·아웃소싱업체가 난립한 국내시장에
서의 포화상태가 더욱 심화될것으로 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외국으로
의 진출을 통한 아웃소싱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
을 세우고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오라클, 독일의 SAP사에
IT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하나로솔루션사를 흡수 합병한 것도 이러한
준비작업의 일환이랄 수 있다.

이사장은 “준비하지 않는 기업에겐 미래도 없다는 사실을 주위에서
자주 확인했다”며 “아웃소싱산업 성장단계보다 항상 한발 앞선 전략
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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