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콜센터 운영 1주년
우체국콜센터 운영 1주년
  • 승인 2004.11.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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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우편서비스 안내와 고객불만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구축한 우체국 콜센터가 18일로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우체국콜센터에서는 200여명의 상담원이 1588-1300번을 통해 접수되고 있는 우체국택배 이용신청과 등기우편물 종적조회 등 하루에 2만여통에 달하는 전화를 처리하고 있다.

우체국콜센터 운영으로 고객체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200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우편서비스와 우체국택배서비스 모두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콜센터를 단순한 고객 상담 기능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애정을 갖고 제시하는 제안과 개선요구사항들을 폭 넓게 수렴해 처리하는 고객감동센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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