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분사아웃소싱 성공리 진행...관련 직원 희망퇴직 열기
포스코 분사아웃소싱 성공리 진행...관련 직원 희망퇴직 열기
  • 승인 2005.01.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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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008년까지의 현장인력 감소 방안으로 마련한 비핵힘업무 분사 아웃소싱이 성공리에 진행돼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정비, 경비, 후생복리직 등 4개 분야 300여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접수중인 포스코는 희망퇴직 신청자들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원 경쟁률이 2.5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아 포스코 측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 주고 있다.






이는 포스코가 희망자에 대해 직종 전환금 명목과 근속연한을 포함해 최소 1억원에서 최대 2억 5천만원에 달하는 보상금이 일시불로 지급될 계획이기 때문에 대가 분사 회사에 대한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1월 이내 지원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각 분사별로 법인 설립 작업을 거쳐 2월부터 분사회사를 아웃소싱형태로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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