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장기 공공임대주택 15만호 건설"
"올해안에 장기 공공임대주택 15만호 건설"
  • 승인 2005.01.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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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건설 관련 각종 규제 완화키로

이해찬 총리는 15일 "정부는 올해도 국민임대주택 10만호를 포함, 모두 15만호의 장기공공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등 국민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삼청동 공관에서 주택건설업계ㆍ투자업계ㆍ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임대주택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각종 규제완화 등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




민간 건설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투자를 당부했다.

앞서 장성수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간담회에서 ‘민간 임대주택 사업실태와 활성화 방안'이라는 보고를 통해 사업 애로요인으로 택지확보 곤란 등을 꼽고 임대료 인상 등을 통한 임대주택 건설과 간리의 분리 등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각종 임대주택 건설 규제완화, 국민주택기금 융자한도 증액, 중형 임대주택 세제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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