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설대목 연장영업 백화점 할인점 1시간씩 연장영업
유통업계 설대목 연장영업 백화점 할인점 1시간씩 연장영업
  • 승인 2005.01.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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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계가 설 대목을 앞두고 연장 영업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28∼31일 수도권 점포의 영업시간을 1시간씩 늘려 오후 8시30분까지 영업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월1∼5일 전국 11개 점포의 영업시간을 30분씩 늘릴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에서 영업시간을 30분씩 연장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2월3∼8일 식품관에 한해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하고 5∼6일 주말에는 점포 전체가 30분 연장 영업한다는 방침이다. 그랜드백화점은 28∼30일 오후 8시30분까지, 2월3∼7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영업한다. LG백화점은 2월5∼7일 매장에 따라 30분∼1시간씩 영업시간을 늘인다. 애경백화점 구로점은 28∼30일, 2월2∼7일 연장 영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히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사에 자리하고 있는 콩코스점은 2월4∼7일 영업시간을 1시간 늘려 오후 9시에 문을 닫는다.

할인점 역시 연장 영업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2월4∼7일 부평·동광주·진주·동인천·공항 등 21개 점포가 영업마감 시간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27일∼2월7일 모든 점포가 자정까지 문을 연다. 특히 서울역점·중계점·금천점 등 13개 점포는 2월4∼8일 개점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9시부터 영업에 돌입한다.

홈플러스는 2월4∼7일 대구점·가좌점·시화점·청주점 등 4개 점포의 영업마감 시간을 자정에서 새벽 1시로 1시간 연장한다. LG마트는 27일부터 2월8일까지 개점 시간을 오전 10시에서 9시30분으로 30분 앞당기고, 2월4∼7일에는 영업마감 시간을 새벽 1시로 1시간 늦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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