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파견인력, 식당, 경비 등에서 활용
유한양행-파견인력, 식당, 경비 등에서 활용
  • 승인 2003.08.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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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파견인력의 활용에서부터 식당, 생산에 이르기까지 아웃소
싱이 활발하다. 또한 내부승진제도와 신인사제도를 도입 혁신적인 조
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파견인력은 15명 가량을 화장품쪽에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본사와 공
장에서 교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파견업체는 1곳이다. 뿐만 아니라
경비는 한국보안컨설팅에서 인력을 공급받아 본사와 공장에서 활용하
고 있다.

청소는 달마에 용역을 주고 있으며 식당은 캐터링 회사인 아워홈에 운
영을 맡기고 있다. 이외에도 생산의 경우에는 자체 생산라인을 활용
외부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을 수탁 가공해주고 있다.

인사제도에 있어서도 철저한 내부승진제도를 원칙으로 한 능력과 연공
의 조화, 합리적이고 공정한 승진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인사제도를 도입, 발탁승진, 업적급 적용 등을 운영하고 연봉
제를 운영함으로써 능력 있는 사원을 우대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
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원으로 하여금 지식과 정보, 기술과 기능을 갖추게 하
고 이를 행동과 태도로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자기계발 및
회사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아래 미
래에 대한 투자로써 각종 교육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계층별 직무기본 및 향상교육을 비롯해 직무별 사외파견교육, 조직능
력개발 교육, 장기 전문외국어 교육기관 파견, 우수사원 해외연수, 장
기 전문가과정 파견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유한양행은 경실련 산하 경제정의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2회 경제정의
기업상에서 제약업종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경제정의기업상은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정의로운 기업상을 정립, 한
국 자본주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
도로 유한양행은 지난 97년 제6회 제약업종 최우수기업, 98년 제7회전
체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번째로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함으
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적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대내외
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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