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MRO 새이름 서브원으로 변경 제2 도약
LG MRO 새이름 서브원으로 변경 제2 도약
  • 승인 2005.03.04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MRO(대표이사 사장 김태오)가 회사명을 SERVEONE(서브원)으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회사측은 3일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임직원과 LG 계열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주식회사 서브원은 ‘Serve+One (Total, No.1, First)’을 조합한 것으로 현재 영위하고 있는 기업의 구매관리대행,건물경영관리,리모델링 사업은 물론 향후 신규사업 확장에도 걸맞는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브원은 앞으로 수익성 강화를 위해 원부자재 거래 확대와 외부시장에서의 신규영업강화,유통구조 합리화,물류체계 재구축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태오 사장은 “‘기업운영의 신가치를 창출하는 엑셀런트 파트너’라는 비전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지난 99년 국내 최초로 기업 구매대행 사업을 펼쳐온 서브원은 현재 삼양그룹 및 두산그룹 등 600여사업장의 구매를 대행하고 있으며, LG트윈타워 및 GS타워 등 건물경영관리 분야의 선두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이 9500억원(공표매출 5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1조원(공표매출 74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