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 생산유발 5년간 12조5천억 효과
DMB, 생산유발 5년간 12조5천억 효과
  • 승인 2005.03.28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 손안의 TV'로 대변되는 DMB가 상용화되면 국민의 방송 이용패턴을 바꾸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에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방송위의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에 따라 일부 지상파 사업자를 중심으로 5월부터 수도권에 지상파DMB 서비스가 이뤄지고 비지상파 TV군의 사업자들도 하반기부터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는 2006년 이후부터 지상파DMB의 서비스의 전국방송도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위성 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5월부터 전국적으로 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멀티미디어 방송인 DMB가 상용화 되면 걸어다니거나 차를 타고 다니면서 깨끗한 디지털 방송을 끊기지 않고 볼




볼 수 있게 된다. TV와 라디오 뿐만 아니라 데이터 방송에 이르기까지 방송의 개인화를 실현해 이른바 차세대 방송혁명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전자통신연구원 ETRI는 지상파 DMB의 이용자는 연평균 190%씩 증가해 2010년에는 천만명을 돌파하고 광고규모도 6천8백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상파와 위성을 포함한 DMB 단말기 시장도 국내에서만 연평균 155%씩 성장해 2010년까지 연간 1조3천6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각종 송신장비 콘텐츠 생산과 고용 측면에서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6년 동안 12조 2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연인원 8만8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