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최근 미납관리 업무를 위한 IP 컨택센터 구축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한경쟁 입찰방식을 통해 어바이어 장비를 제안한 로커스테크놀로지스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낙찰가는 당초 입찰 예정가인 30억원대의 72.9%인 21억8900만원대로 결정됐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KT는 미납관리 업무를 IP 텔레포니 기반으로 전환하게 됐다.
특히, IP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축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집중화된 고객센터 관리가 가능하고, 탄력적이고 유연한 원격 상담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T는 컨택센터 애플리케이션서비스(ASP)인 `컨택 플러스'를 IP 텔레포니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외교통상부 IP 컨택센터를 자체 수주해 공급하는 등 IP 컨택센터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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