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된 아웃소싱에 대한 오해 불식시켜야
그릇된 아웃소싱에 대한 오해 불식시켜야
  • 승인 2005.04.14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기업협회 이사.교육홍보위원회 위원장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웃소싱산업은 이제 국가 경제의 한 축을 형성할 만큼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들의 어깨도 무거워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웃소싱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인해 정당한 평가를 못받고 있는 것은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이유야 여러 가지야 있겠지만 아웃소싱이 인력 구조조정의 대표적 수단이라는 오해로부터 출발해 사용자와 종사자, 그리고 일반 근로자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부정적 인식에서 연유된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그릇된 인식들이 급기야는 정관계로 널리 퍼져 정책을 담당하는 담당자들이 아웃소싱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육성과 지원에 소홀함에 따라 궁극적으로 아웃소싱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과 아웃소싱기업, 사용기업들에까지 그 피해가 고스란이 전가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즉, 아웃소싱산업이 산업의 한 축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난 해소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긍정적인 면 보다는 그릇된 이면만이 인식되어져 아웃소싱산업의 보다 성숙된 발전이 발목이 잡혀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아웃소싱사업자 및 사용업체, 관련 협단체와 전문언론들의 지속적인




보로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웃소싱사업의 제대로된 발전을 위해서는 아직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본인은 아웃소싱기업협회 이사로 또 교육홍보위원회 위원장으로의 막중한 역할을 맡게되어 이러한 부분의 해소를 담당한 데 대해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교육홍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올해 아웃소싱사업자간의 활발한 교류를 유도하고 자문위원들과의 교류 및 교육·세미나를 통해 아웃소싱산업을 제대로 알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 회사 소개-

삼신테크(www.staffkorea.com)는 1998년10월 설립 후, 삼성전자·삼성종합기술원·삼성SDI·큐리텔·SK그룹 등 대기업, 중견기업 및 벤처기업에서 신제품 개발 및 개발과정에 필수적인 HW 및 SW시험, 보드수정, 부품관리 등 연구개발 지원업무를 아웃소싱하여 연구개발 지원업무를 전문으로 운영하는 HR아웃소싱기업이다.

지난 6년여 동안 연구개발 지원업무에서 운영실적과 Know-How를 축적해왔으며, 2000년부터는 아웃소싱, 인재파견, 채용대행, 헤드헌팅분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해왔다. 2001년 9월에는 HR분야 ISO 9001인증을 획득하여 HR분야 아웃소싱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삼신테크는 국내 제일의 연구개발지원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HR아웃소싱기업으로의 비전을 실천해 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