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에서 상용근로자 5인이상 7,43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매월노동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2월 누계평균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398천원으로 전년동기(2,238천원) 대비 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근로시간은 181.6시간(주당41.8시간)으로 전년동기(187.1시간, 주당 43.1시간)대비 5.5시간(주당 1.3시간) 감소했다.

2월중 상용근로자 채용은 12천명, 퇴직은 130천명으로 퇴직자수가 채용자수보다 28천명 많았다.

2월중 명절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제조업(12.8%상승), 숙박 및 음식업(12.0%), 금융보험업(9.0%상승), 부동산 및 임대업(11.9%상승) 위주로 전년에 비해 높게 지급되어 임금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건설업의 일거리 감소와, 중소 조립금속제품 제조 하도급업체 등의 퇴직자 증가가 퇴직초과 현상에 영향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