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첨단엔진 등...국내-외국기업 간 한판 승부
우리나라 R&D아웃소싱 시장이 꽃을 피우고 있다. 아웃소싱이 정보기술, 인적자원, 물류 등의 전통적인 분야에서 이제는 기업 핵심인 R&D까지 흐름을 타고 있는 추세다.
현재 기업들이 R&D를 외부 전문 연구기관에 맡기는 추세가 늘고 있는 것이다 .
전문가들은 한국의 R&D 시장이 2010년에는 최소 1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외국 전문 연구기관들이 국내 R&D 아웃소싱을 선점하기 위해 사무소 및 연구소 개설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토종 R&D기관의 경우에도 대기업 부설연구소들이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변
최근 세계적 R&D 아웃소싱 기업인 미국 바텔연구소가 방문해 한국 R&D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미 독일 응용기술 연구소 프라운호퍼의 한국 기지인 한독기술협력센터는 차세대 자동차엔진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도 지난해 한국에 연구소를 오픈하고 국내기업로부터 바이오 관련 프로젝트를 받아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R&D시장을 둘러싸고 외국기업과 토종기업간의 한판 싸움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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