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생산 두달 연속 증가
서비스업생산 두달 연속 증가
  • 승인 2005.06.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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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4월 서비스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 및 보험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여 작년 같은 달 보다 1.8%가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의 경우 자동차판매와 차량연료 소매업이 줄었지만 도매업과 소매업 판매가 늘면서 0.6% 증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도매업은 음식료품.담배(-7.3%), 건축자재.철물(-3.1%) 등이 줄었지만 기계장비 및 관련용품(5.2%), 가정용품(1.8%) 등의 증가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4% 증가했다.

소매업은 가정용기기.가구(10.1%), 무점포 소매(1.7%), 기타상품 전문소매(1.5%




)등의 증가로 1.9% 증가하였다.

자동차판매 및 차량연료소매업은 자동차부품(-7.2%), 자동차판매(-4.6%) 등의 감소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 줄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은 음식점업(-0.4%)이 소폭 감소했지만 숙박업(8.3%)은 증가해 작년 동월보다 0.9% 증가했고, 부동산 및 임대업은 부동산업(8.7%)과 기계장비 임대업(3.5%)이 모두 늘어나 7.3% 증가했다.

교육서비스업은 학원(-3.4%)의 감소세가 14개월째 지속됐지만 유치원(3.3%), 초.중.고등학교(1.2%) 등 정규교육기관의 수입이 늘어나 1.2% 증가했고, 오락.문화.운동관련 서비스업도 3.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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