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공사실적액 순위 200대 건설업체중 최근 3년간 산업 재해율이 매년도 건설업 평균환산재해율 이하인 72개 건설업체를 자율안전관리업체로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향후 1년간(2005. 8. 1 ~ 2006. 7. 31) 신규 건설공사에 대하여 산업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유해·위험방지계획서의 심사와 확인검사를 면제받게 된다.
3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된 삼성물산(주), 대우건설(주), GS건설(주) 등을 비롯한 72개 선정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공사실적액 100위이내가 48개 업체, 100위이상 200위이내가 24개 업체로 100위이내 업체가 전체의 66.7%를 차지하였다.
노동부는 앞으로도 건설업체 스스로 안전관리를 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수준이 양호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도·감독을 면제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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