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직업별 월평균 세후소득은 기업 고위 임원이 694만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전체 월평균 수입 166만 6000원의 4.2배에 달하는 수치다.
다음으로 금융 보험관련 관리자가 506만원으로 2위치를 차지했고 정보통신 관리자(494만원), 변호사(487만원), 항공기 조종사(480만원), 경영지원 관리자(480만원), 의사(471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비율이 90% 이상인 직업 중 무용ㆍ안무가 300만원와 항공기 객실승무원이 273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입을 보였지만 반대로 파출부, 가사보조원, 보육교사, 간병인, 주방보조원 등은 60만∼84만원으로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고용정보원은 377개 직업별 취업자 수, 임금, 학력, 경력, 여성 취업자 비율, 기업 규모 등을 담은 직업 지도 14만부를 만들어 전국 중·고교, 대학교, 취업 알선기관 등에 무료로 나눠 줘 진로나 직업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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