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고용동향] 전월대비 실업률 하락, 취업자수는 감소
[8월고용동향] 전월대비 실업률 하락, 취업자수는 감소
  • 승인 2005.09.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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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올 8월 고용동향에서 8월 중 경제활동인구는 2368만9천명으로 전월대비 38만3천명 감소했으며 전년도 동월대비로는 46만명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22,84만7천명으로 전월대비 33만8천명이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46만5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6%로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전년동월과 대비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조정별 실업률은 3.7%로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청년층 실업률은 전월대비 0.9% 하락, 전년 동월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연령계층별 실업률은 30대와 50대에서 전월대비 상승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30대와 5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7만3천명, 5.7%), 건설업(6만9천명, 3.9%), 전기.운수.통신.금융업(6만6천명, 3.0%), 농림어업(1만8천명, 0.9%)에서 증가한 반면, 제조업(-5만9천명, -1.4%), 도소매.음식숙박업(-3천명, -0.1%)이었다.

전월대비로




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106천명, -1.8%) 제조업(-65천명, -1.5%)에서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17만3천명, 2.4%), 전문.기술.행정관리자(15만5천명, 3.4%), 사무종사자(6만8천명, 2.2%), 서비스.판매종사자(5만5천명, 1.0%) 등 대부분의 직업에서 증가했다.

전월대비로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166천명, -2.2%), 서비스.판매종사자(-85천명, -1.5%) 등에서 두드러진 감소를 나타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비임금근로자는 787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만1천명(1.0%) 증가했고, 임금근로자는 1496만8천명으로 38만4천명(2.6%)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22만6천명, 2.9%), 임시근로자(6만6천명, 1.4%), 일용근로자(9만3천명, 4.5%) 모두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비임금근로자가 6만7천명으로 0.9% 증가한 반면, 임금근로자는 -40만4천명으로 -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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