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불어닥친 인력아웃소싱 바람
중국에 불어닥친 인력아웃소싱 바람
  • 승인 2005.09.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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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인력 아웃소싱 바람이 불고 있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사통신은 "중국에서 인력 아웃소싱이 새로운 근로형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상하이의 경우에는 공공기관에서 민간기업까지 광법위하게 인력아웃소싱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상하이 공안당국은 최근 1200명의 사무직 직원을 인력아웃소싱업체를 통해 채용했다. 현재까지 민간기업과 상하이 시 정부기관이 고용한 아웃소싱 직원이 약 20만명에 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이러한 중국의 인력 아웃소싱은 상하이를 출발해 지금은 전국 성시로 확산되고 있다.

상사이에서 22일 개최된 ‘2005년 인재파견정책포럼’에서는 예전에 임시직, 보조직, 하위직에서 정규직과 전문직으로, 외국 대사관과 외국계 기업에서 정부기관과 일반기업 및 국유기업 등으로 인력아웃소싱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되기도 했다.

현재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데 국내기업으로는 다모트(대표 이석원 www.damote.co.kr)가 발빠르게 진출해 채용박람회 및 지사 개설을 통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국내 헤드헌팅 및 채용대행업체들도 중국시장에 대한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시장 공략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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