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IT컨설팅 시장이 326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2009년까지 매년 9%대의 성장세를 유지해 4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22일 한국IDC(대표 오덕환 http://www.idckorea.com)가 ‘한국 IT컨설팅 서비스 시장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한국IDC 측은 올해 IT컨설팅 서비스 시장은 외부적 환경의 전반적인 체로 성장이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공 부문의 정보화 프로젝트 초안 마련을 위한 선행사업 형태의 ISP 및 BPR 작업과 IT컴플라이언스 등을 중심으로 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임베디드 IT컨설팅 서비스가 시스템통합(SI) 및 아웃소싱 서비스와 함께 전체 시장을 견인하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있으며 상대적으로 개별 IT컨설팅 서비스는 다소 조조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