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임금은 늘고, 근로시간은 줄고
월평균 임금은 늘고, 근로시간은 줄고
  • 승인 2005.09.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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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기준 「매월노동통계조사」결과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의 7월 누계평균 1인당 임금총액은 월 232만1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6만5천원에 비해 7.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임금내역별로 보면 정액급여가 7.7%, 초과급여가 8.8%, 특별급여가 4.8% 상승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93.8시간(주당44.6)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196.6시간(주당 45.3)에 비해 월 2.8시간(-1.4%, 주당 0.6시간) 감소하였는데, 500인이상 사업체는 월 182.5시간(주당 42.0)으로 전년동기대비 8.8시간(주당 2.0) 감소하였고 300~499인 규모 사업체는 월 195.2시간(주당 44.9) 근로하여 전년동기보다 4.6시간(주당1.1)이 감소하였다.

근로내역별로 보면 정상근로시간은 감소하였으나, 초과근로시간은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
(정상근로시간은 176.3시간(주당40.6), 전년동기 대비 3.6시간 감소, 초과근로시간은 17.5시간(주당 4.0), 전년동기 대비 0.8시간 증가)

7월중 상용근로자 채용은 14만5천명, 퇴직은 14만3천명으로 퇴직자보다 채용자수가 1천여명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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