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비즈니스간 성공적 결합 모델 평가
온·오프라인 비즈니스간 성공적 결합 모델 평가
  • 승인 2005.10.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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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사업 시작 2년째 영업 홍보 등 탄력받아 급성장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대표 한현숙 www.job link.co.kr)는 지난해 2월 근로자 파견사업허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인재파견 사업에 뛰어들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DPI와 DIT 등 관계사의 파견 인원을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으나 영업 관리 홍보 등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인 영업에 돌입하면서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재파견의 경우 교통안전공단과 BAT, 한국보훈의료공단, DPI, 삼부토건, 캘리포니아은행 외 20여개 고객사에 파견운영을 하고 있다. 채용대행 서비스에도 주력해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피자헛, 호아빈, 포스렉, 국민체육진흥공단, 마사회, 동화홀딩스, 삼환기업,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의 채용대행을 진행했다.

잡링크의 가장 큰 강점은 온·오프라인 연계가 매우 잘 정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온·오프라인 비즈니스간의 성공적 결합 모델을 바탕으로 동종업계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주력 서비스도 인재파견이라는 본연의 서비스 외에 온라인사업부와 HR사업부로 전문 분화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온라인 사업부의 경우 온라인 취업사이트 운영을 통해 200만 명에 가까운 인재 Pool을 확보하여 고객사에서 원하는 인재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찾아 추천하고 있다.

HR사업부는 채용대행(RMS/OMS)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RMS(Recruiting Management System : 정규직 채용 자동화 솔루션)서비스는 조건에 맞는 지원자 분류 테스트 기능과 항목별 가중치 및 가산점 설정 기능인 필터링 관리, 온라인 스킬테스트, 면접자의 온라인 채점 기능 등을 통해 기업의 채용 업무를 최소화했다는 점이 강점이며, OMS(Outsourcing Management System : 비정규직 채용 자동화 솔루션) 서비스는 비정규직 사원의 채용을 대행해 주는 비정규직 채용솔루션으로 국내에는 이동이 잦은 인력(아르바이트·임시직)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툴이 최초로 구현되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98년 온라인 취업포털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토털 HR기업으로서의 로드맵을 기획하고 있었다"며 “단계적으로 오프라인 상에서의 채용대행 사업과 헤드헌팅 사업에 이어 인재파견과 교육 컨설팅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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