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인재의 경우, 외국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언어능력이 결여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보고서는 맥킨지가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인사관리 중역 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중국은 대학 졸업자의 실무기술 결여와 빈약한 영어구 사 능력이 지난 10년 동안 인도가 특화해온 정보기술 아웃소싱과 같은 산업의 발전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맥킨지는 중국 대학 졸업생 중 외국기업에서 일할만한 능력을 인재는 채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반면, 경쟁국인 인도는 25% 달하고 있어 격차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미국의 9배에 달하는 매년 60만명의 새로운 엔지니어를 배출하고는 있지만 현재 중국의 160 만명ㅇ의 젊은 엔지니어 중 16만명만이 외국계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 및 언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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