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제안업체의 제안서를 살펴보면 제안서 내용이 너무나 유사하고 차별성이 두드러지지 않고 모든 업무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첫째, 제안업체의 본사지원능력, 경영층의 마인드, 본사조직 및 인원/제안업체의 문화/기 운영중인 관련 고객사의 인지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는 초기 제안사에서 업무를 정착시키는 능력에 대하여 매우 중요한 정보로 판단된다.

둘째, 관리자 구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매니저와 수퍼바이저들의 인적 구성이 아웃소싱 업무 수행을 주도함에 따라 그 프로젝트의 성공여부를를 결정 한다. 따라서 인적 구성의 자질을 판단하기 위해 경력과 태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물론 관리자를 변경할 수 있지만 이는 제안사와 고객사와의 신뢰 관계가 무너지며 리스크가 너무 크다.

셋째, 고객사 아웃소싱 업무 결과에 대해 사후 관리 시스템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먼저 아웃소싱 제안사들이 이렇게 하겠다라고 제안만 하지 결과에 대한 책임이 불분명 하다. 따라서 핵심관리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하여 스코어링 시스템(Scoring System)에 대한 제도제안을 하는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주어야 하며 이는 고객사의 핵심관리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관리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