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올해 말까지 전 배송직원들에게 PDA를 보급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EMS분야 경쟁력을 1위로 올릴 계획이다.
전국 군 면 단위까지 구축한 우체국 네트워크, 콜센터를 통한 고객불만 즉시 접수 및 처리, 손해배상제도 등은 우정사업본부의 강점이다.
우정사업본부의 공공성에 대해서는 주요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는 상생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고시된 가격을 그대로 받으면서 산간오지까지 무거운 짐이라도 배달하는 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만이 할 수 있다”며 “대국민 서비스에 충실하면서도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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