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05년 도로 설해예방대책 시행
대구시, 2005년 도로 설해예방대책 시행
  • 승인 2005.11.18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는 동절기 폭설시 도로교통두절이 발생치 않도록 시행기관인 구·군에서 설해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원활한 도로제설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2005년 도로 설해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제설 책임기관별로 지정된 도로 현황은 총 6,049노선 연장 1,998km로 이중 대구시 행정구역내 전 도로에 대한 제설 책임이 있는 8개 구·군이 6,041노선 1,950.6km에 달하고, 그 외에 팔공산 순환로와 갓바위 입구도로의 2개노선 15.5km는 팔공산 자연공원관리사무소가, 신천대로, 도시고속화도로, 앞산순환로, 서변로 등 4개 노선 22.9km는 시설관리공단이 책임지고 제설 작업을 펼친다.

현재 구·군은 제설장비 265대를 확보하고 2,144개소에 적사장 설치와 함께 필요한 인력을 현장배치 하였다. 또한 주요도로 90개소에 대해서는 구·군 과장급으로 제설책임관을 지정했다.

시는 11. 30일까지 「2005년 도로 설해예방대책」에 대한 책임기관별로 추진상황을 확인·점검하여 보완조치하고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는 동절기 설해대책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