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작년보다 8.5% 증가
신설법인 작년보다 8.5% 증가
  • 승인 2005.11.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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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및 비수도권지역 지속적 증가세

금년 1월 ~ 10월까지 신설법인수는 4만4,000개이며,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은 23.8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5%, 5.8p 증가하였다. 이는 서비스업 및 비수도권지역의 신설법인수가 금년들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 신설법인수(개) : (‘04.1~10) 40,558 → (’05.1~10) 44,000 (3,442개 증가, 8.5%↑)
* 창업배율(신설/부도법인수) : (‘04.1~10) 18.0 → (’05.1~10) 23.8 (5.8p증가, 32.2%↑)
* 서비스업 증감률(전년동월비,%) : (‘05.1) 20.4 → (3) 13.5 → (5) 25.6 → (9) 25.9 → (10) 8.4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이 발표한 ‘2005년 10월중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10월중 신설법인수는 4,025개이며, 창업배율은 전년동월(16.3)대비 5.2p 증가한 24.1를 기록하였다.

* 신설법인수(개) : (’04.9) 3,329 → (10) 4,090 → (’05.9) 3,843→ (10) 4,025
* 창업배율(신설/부도법인수) : (‘04.9) 15.9 →(10) 16.3 → (’05.9) 24.3→ (10) 21.5

업종별로는 금년들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서비스업은 전년동월대비 8.4%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건설 및 설비업에서 다소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전월보다는 모든 업종에서 3.9%, 7.7%, 5.2%의 증가세를 보였다.

* 서비스업 신설법인수(개) : (‘04.10) 2,575 → (’05.9) 2,687 → (10) 2,792, 8.4%↑
* 제조업 신설법인수(개) : (‘04.10) 830 → (’05.9) 576 → (10) 606, 27.0%↓
* 건설및설비업 신설법인수(개) : (‘04.10) 625 → (’05.9) 555 → (10) 598, 4.3%↓

지역별로는 제주, 강원, 울산, 전북 등의 비수도권지역에서 전년동월대비 각각 45.5%, 28.8%, 28.0%, 21.1%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비중은 서울, 경기, 부산이 각각 40.9%, 17.9%, 5.2% 순으로 차지하였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8대도시 비중은 60.9%로 전년동월(59.7%)대비 1.2%p증가하였다.

* 8대도시 비중(%) : (‘04.10) 59.7 → (’05.1) 59.0 → (8) 63.9 → (9)62.5 → (10) 60.9 (8대도시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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