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 충북 오창면 할인점 건립, 중부상권 첫 진출
그랜드마트 충북 오창면 할인점 건립, 중부상권 첫 진출
  • 승인 2005.11.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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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백화점에서 운영하는 그랜드마트는 중부 상권 교두부 확보를 위해, 충북 청원군 오창면에 대형 할인점을 세우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랜드백화점은 내년 상반기중 6080평 부지에 판매시설 5300평 규모의 할인점을 착공, 오는 2007년 상반기중 오픈하기로 했다. 또 2007년 상반기 할인점 완공과 동시 3만4000평 부지에 연면적 1만평 정도의 물류서비스센터 공사를 시작, 2008년말 건립하기로 했다.

그랜드마트 오창점은 연면적 14만평, 판매시설 5300평인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된다. 그랜드마트 오창점은 유통시설이 낙후된 오창에 대한 새로운 종합쇼핑센터로 건립되며 할인점에선 최초로 그랜드시네마(영화관)가 입점하게 된다. 또 각종 편의시설로 클리닉센터, 찜질방, 문화센터, 스포츠센터 등이 입점된다.

그랜드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그랜드마트 오창점 오픈계획은 지난 2000년 강서점 오픈 이후 첫 점포 확장"이라며 "이를 계기로 그랜드백화점 강서점 자체개발, 가평 종합레져타운 개발 등 대형 사업계획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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