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서비스대상수상자포럼 창립세미나
아웃소싱서비스대상수상자포럼 창립세미나
  • 승인 2005.12.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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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경영자·관련 전문가 간 정보교류의 장

아웃소싱서비스 대상 수상자포럼이 정관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6일 롯데호텔에서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곽성문 한나라당 산업자원위원을 비롯해 산업자원부 허범도 차관보, 산업정책국 이동근 국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아웃소싱서비스대상수상자포럼(OSAF)은 아웃소싱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아웃소싱기업 최고 경영자 및 관계 전문가 간의 정보교류 모임으로 아웃소싱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OSAF는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한 업계 발전 방안 도출과 지원, 아웃소싱발전을 위한 대정부 정책 활동, 연구지원 등을 하게 된다.

초대 박인주 회장(제니엘 대표)은 “아웃소싱이 단순 업무에서




어나 핵심역량인 R&D까지 아웃소싱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아웃소싱기업의 사명은 아웃소싱을 맡기는 기업들의 핵심가치를 보존해주고 키우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 박 회장은 “아웃소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아웃소싱기업들의 전문성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맡은 산업자원부 허범도 차관보는 “아웃소싱서비스 대상 수상자포럼은 관련업계 차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제는 혼자 다 잘하기는 힘든 상황이고 이에 맞춰 아웃소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허 차관보는 “아웃소싱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과부분에 대한 배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그마한 시장을 놓고 제몫을 찾기보다 시장을 키워, 나누어 갖는 지혜를 모으는 것이 아웃소싱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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