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채용시장 숨통 기대
내년, 채용시장 숨통 기대
  • 승인 2005.12.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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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 가운데 16%가 내년도 채용규모를 늘릴 계획이며,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는 업체도 32%가 넘었다.

업종별 채용전망은 건설·목재와 식품·유통, 철강·조선업계가 비교적 활발할 것으로 예측됐다. 석유·화학, 정보통신, 제약 등은 다소 소극적인 것으로 전망됐다.

채용포털 잡링크가 커리어와 함께 올해 채용을 실시했던 업종별 주요기업 145개 사를 대상으로 ‘2006년 채용계획’에 대해 전화조사한 결과, 15.8%가 올




올해보다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45.5%에 해당됐으며, 15.9%는 올해보다 “소폭 감소하거나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22.8%는 구체적인 채용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않았지만, 대부분 예년과 비슷하다는 입장을 취했다.

특히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비슷할 것" 41.4%, “좋아질 것" 32.4%, “나빠질 것" 9.7%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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