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IT본부는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5층과 6층에 입주했으며 정보시스템부, IT기획부, 금융개발실, 정보개발실, 프로젝트 개발실 등 기능별로 사무실에 배치됐다.
이번에 IT본부의 통합으로 차세대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IT 업그레이드 업무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두 은행의 IT본부는 일산에 있는 신한은행 전산센터와 강남에 있는 조흥은행 전산센터에서 각각 나눠져 있어 업무 공조 및 통합 작업 진행상의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었다.
신한지주측은 "내년 상반기 통합을 앞두고 있는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지난 3월 상품개발실을 시작으로 산업정보팀, 고객만족센터, 뉴뱅크 추진실 등 양행 부서간 공동근무를 계속 진행해 왔다" 그리고 "금번 IT본부의 경우 단일 규모로써는 그룹 차원의 최대 인원의 공동 근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