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전문기업인 한국인포데이타(KOID)가 15일 노동부가 주관한 ‘2005년 노사문화 대상’에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KOID는 해마다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제도를 확대하고,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설 및 시스템을 정비하는 등 노사간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
또 직원들의 외국어 교육 및 무료 스키 강습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 활력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점등을 인정받았다.
이정훈 사장은 “노사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OID는 올해 노사문화대상 뿐만 아니라 신품질 혁신상 수상한 것을 비롯, 한국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2회 연속 선정, 노사화합부문에서 포브스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하는 등 노사문화에 기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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