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 기틀마련 올해 시행
2005년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 기틀마련 올해 시행
  • 승인 2006.02.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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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기업 물류 아웃소싱 활성화 물류시장 확대

종합물류기업 탄생 물류시장 구조개편 신호탄

최근 수년간 중국경제의 급성장과 함께 동북아경제의 규모 확대 및 글로벌화로 아태지역 물동량 및 물류의 국제화 수요가 급증하였다. 특히 중국은 글로벌 공급사슬의 제조허브로 부각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물류기업에게 새로운 수익원으로 작용되었다.

국내 3자물류업체를 비롯하여 물류관련 기기업체들이 중국의 칭다오, 웨이하이, 위해, 상하이 등 여러 지역으로 진출하였으며, 올해에도 이러한 중국진출 러쉬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물류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물류체계의 강화를 통해 물류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육성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강력한




지 또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그 중에서도 초미의 관심은 과연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를 통한 물류산업의 육성이라 하겠다. 물류분야에서는 2005년이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올해에는 이 인증제도가 실제도 시행되는 첫해이기에 상당한 관심이 요구된다.

국내 3PL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속에 시행 될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는 중소형물류기업들이 전문화와 대형화를 기함으로서, 화주에게 일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종합물류기업으로의 변신으로 이어질 것이며, 화주기업의 물류 아웃소싱 활성화에 따른 물류시장이 확대 될 것이다.

종합물류기업의 탄생은 곧 물류시장 구조개편의 신호탄과 함께 국내 물류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 발전되고 성장하는 촉진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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