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증하는 종합물류업체가 오는 4월 처음으로 선정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2006년 업무계획'에 따르면 건교부는 1사분기 중 신청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일정 심사를 거친 뒤 오는 4월께 첫 종합물류 인증업체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 컨소시엄 등 50여곳이 인증 신청을 했거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종합물류기업으로 선정되면 물류시설 우선 입주나 자금융자 등의 혜택이 주워지며, 기업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건교부는 이들 물류전문기업 육성을 통해 제3자 물류를 포함한 물류시장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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