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사이트오픈 10주년 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
인터파크, 사이트오픈 10주년 지속적 성장 기반 마련
  • 승인 2006.02.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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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물류센터오픈, 하반기 온라인 할인점 개설
‘인터파크는 사이트 오픈 10주년을 맞아 ‘올해를 새로운 10년을 위한 재도약 원년,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으로 경영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여행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등 기존 사업부문을 확대, 강화하고 4월말∼5월초에 파주에 신 물류센터를 오픈 해 물류효율로 인한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온라인 할인점을 신규사업으로 개설하고 내부 역량 극대화를 위한 IT 시스템 강화를 경영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매출액 1284억, 영업이익 30억원, 경상이익 10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 거래총액 1조2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2005년 대비 매출액은 34%, 영업이익은 275%,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0% 성장을 전망한 목표로 흑자전환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각 사업부문이 고르게 선두사업자로 안착하는 등 인터넷쇼핑몰 리딩 기업의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무난할 전망이다.

온라인 할인점 개설 이유에 대해 인터파크는 “현재 할인점이 주로 식품ㆍ생활용품을 취급하면서 작년 약 25조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시장을 이루고 있으나 이 식품ㆍ생활용품 부문은 전자상거래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현재 온라인 쇼핑의 전체 소매시장 점유율이 6%를 넘어섰으며 식품ㆍ생활용품 부문을 잘 공략하면 전자상거래 시장을 확대하고 큰 시장을 형성해 6% 이상을 가져오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올해 온라인 할인점 관련 비용을 4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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