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성자재(MRO) 전문 B2B 전자상거래기업 엔투비(대표 김봉관 www.entob.com)가 올해 목표를 ‘내실 경영’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작년 목표 매출액 3,800억 초과 달성과 더불어, 세계적 컨설팅기업인 딜로이트 선정 ‘아시아 태평양 500대 초고속성장 기업’ 중 71위 수상, ‘1000억 클럽’ 회원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1000대 기업’ 선정 등 고속성장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김봉관 사장은 “금년 매출액 목표를 약 5,000억원으로 정하고 고성장을 이루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으나, 사업이 6년째로 접어든 만큼 올해는 서비스 고도화와 구매역량 강화, SCM(공급망관리) 조직 정비 등 기존의 성장 위주 전략에서 벗어나 내실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엔투비는 작년 초, 고객 편의성과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공동개발,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신 기간 시스템인 eMS를 신규 오픈 한데 이어 올해부터 IT 시스템 부문을 포스데이타에
이에 따라 어플리케이션, H/W 및 시스템 S/W, 네트워크 운영 등 포스데이타의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이번 아웃소싱에서 과학적인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계약기법인 SLA(Service Level Agreement; 서비스 수준 약정) 방식을 적용, 포스데이타는 서비스 목표 달성 결과에 따라 페널티와 보상을 적용 받게 된다.
이로서 엔투비는 선진 수준의 전사적 IT지원 체제를 갖추고 더욱 고도화·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류부문을 국내 1위 업체인 CJ GLS에 아웃소싱하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원센터 인력 보강 등 접점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고객만족도 조사의 외부기관 도입을 통한 객관적 시행을 꾀하는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지난 5년 동안 길지 않은 시간 안에 고속 성장을 이룬 만큼 이제는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만족, 수익률 제고, 조직 정비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을 위한 제 2의 도약을 이룰 시기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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