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앤휴먼, 대전지역 파견·아웃소싱 전문기업 발돋움
휴먼앤휴먼, 대전지역 파견·아웃소싱 전문기업 발돋움
  • 승인 2006.04.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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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웃소싱 전문기업을 찾아서]

대전·충남지역 전문기업 - (주)휴먼앤휴먼

연구원 20년 인력운용 노하우 서비스로 승화

‘정도경영’통한 고객사·근로자 만족도 최대화

“고객사의 필요인력과 요청서비스에 대해 24시간 이내에 대응, 해결한다는 원칙아래 인사·노무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탭들이 신속한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대전지역은 정부출연연구원을 중심으로 근로자파견업이 활성화 돼 있으며 금융권 콜센터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텔레마케터 파견·아웃소싱서비스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등 타지역의 파견 아웃소싱업체들이 지사설립을 통한 진출이 늘고 영세업체들이 난립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기반을 두고 출발한 휴먼앤휴먼(대표 송근장, www.myhuman.co.kr)은 ‘정도경영’을 통한 파견·아웃소싱서비스를 표방하면서 지역내에서 뿌리를 굳건히 내린 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현재 지방 기업으로는 적지않은 규모인 350여명의 파견인력을 운용하고 있다. 정부출연기관 연구원 대다수와 파견계약을 맺고 있으며, 기술직 업무위탁, 청소 업무위탁, 헤드헌팅, 해외이주알선업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 송근장 사장은 20여년동안 대전지역에 소재한 정부출연기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기획, 행정파트에서 근무한 관련 분야 베테랑으로 연구원의 업무특성과 연구




력의 운영노하우가 경험으로 축적된 전문가다.

특히 송사장은 근로자 파견법이 합법화 되면서 연구기관의 인력운용의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핵심 연구활동 집중을 돕기 위해 파견근로자 지원시스템을 처음 구축하고 지원모델을 정착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2001년 연구원 퇴직후 파견·아웃소싱비즈니스에 직접 뛰어들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파견근로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웃소싱운용 체계를 만들어내면서 지역내 아웃소싱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가 요구하는 서비스사항을 즉시 파악하고 이를 실시간적으로 해결해주는 능력은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있다.

이는 서울등 외부지역 아웃소싱업체들의 진출로 인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기반 업체가 갖는 다양한 장점들을 최대한 살려 차별화해 나가는 경쟁력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송사장은 “고용 창출과, 기업경쟁력강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이바지라는 경영이념에 부합하도록 편법이나 반 도덕적인 기업행위는 지양한다”는 기업 경영철학을 철저히 지킨다.

이를 통해 “지역내 기업과 고용시장의 요구와 시대적 변화를 주도하며, 정직과 믿음을 기반으로 고객사와의 공동 성장과 발전을 추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휴먼앤휴먼은 지역내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콜센터나 텔레마케터 서비스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지역내 신규아웃소싱 서비스시장을 발굴함으로써 지역내 대표아웃소싱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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