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사업부제 통한 전문성강화 10년만에 1,000억원 돌파
제니엘, 사업부제 통한 전문성강화 10년만에 1,000억원 돌파
  • 승인 2006.05.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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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 병원부문 2006 HR 아웃소싱 리딩컴퍼니

단순도급 탈피, 컨설팅까지 토탈 아웃소싱 제공

제니엘(대표 박인주 www.zeniel.co.kr)은 지난 1996년 1월설립, 설립 10년만에 국내대기업 및 종합병원 300여곳에 7,000여명의 전문인력을 운영, 1,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아웃소싱전문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이같은 성장은 사업부제를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끊임없는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실력향상이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제니엘의 업무영역은 금융권, 관공서, 판매, 호텔, 콘도 및 캐터링, 페이롤서비스, 시설관리, 콜센터, 병원보조, 간병업무, 채용대행, 신용카드배송, 우체국업무 등 종합적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분사화를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추구하고 있다.

제니엘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4개의 사업부문으로 사업을 다변화했다. HR아웃소싱, 인재파견, 의료서비스아웃소싱, 특송사업 아웃소싱 등 네트워크 경영을 통해 분야별 전문집단으로 거듭나게 했다.

특히 의료서비스아웃소싱의 경우 국내 유수 종합병원에 간병인, 간호보조요원 등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은 간호사 출신 잡매니저들이 직접 인원을 선발·교육·관리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특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제니엘은 콜센터 업무의 전문화를 위해 자회사인 제니엘시스템을 설립하고 자체 콜센터 100석을 운영중에 있다.

그 외에도 롯데카드, 신한생명 등의 콜센터에 대한 도급을 수주해 인하우스로 콜센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증권선물거래소의 경우 고객만족센터 구축에 제니엘이 컨소시엄 형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단순도급에서 벗어나 컨설팅까지




토탈아웃소싱이 가능한 제니엘의 저력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제니엘은 아웃소싱시장이 확대 될수록 양적 팽창보다 질적 향상만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전제 하에 'VISION 2010'이라 명명된 3단계 10주년 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3년까지는 기반구축 단계로 전국 지사망 구축과 외국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2006년까지는 영역 구축 단계로서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쇼핑몰을 구축하고 실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2010까지는 아웃소싱 전문인력과 복지사를 양성하는 등 인재개발에 앞장서 나가고 실버 사업, 스포츠센타 등 사업의 다각화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앞을 내다보고 준비성과 전문화된 교육을 바탕으로 이제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 시장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EO 비전- 박인주 사장]

인력개발 ‘비용’ 측면 아닌 ‘투자’로 인식

머지않아 전문성을 가진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제니엘은 향후 10년후에도 업계를 리드하기 위해 인력들의 역량개발에 회사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니엘의 우수한 서비스는 사람을 관리하는 회사인 만큼 인력 개발을 비용측면이 아닌 투자측면으로 인식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시스템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직원들의 능력개발과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사내MBA 강좌를 운영중에 있으며 전문직 사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제니엘 디지털 대학교 및 경영전략연구소설립, 해외시장 진출 서비스, 간호간병전문학원 및 실버타운 운영 등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니엘은 올해 1,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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