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휴젠과 자동차 딜러 공식 계약 체결
혼다코리아, 휴젠과 자동차 딜러 공식 계약 체결
  • 승인 2006.05.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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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는 휴젠(대표이사 손승범)을 경기 분당 지역 자동차 딜러로 선정하고,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 분당지역은 지난해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약 15%를 차지할 만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곳으로 오는 6월 신차 레전드를 선보이는 혼다코리아가 이 지역에 진출함에 따라 업체간 판매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휴젠과의 딜러 계약을 통해 영업력을 대폭 강화한 혼다코리아는 경기 분당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남부 지역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휴젠은 혼다와의 딜러 계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오는 9월 분당 지역에 대형 딜러점을 신축, 오픈 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차량 전시,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 등 분당지역 고객들에게 혼다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휴젠 손승범 대표는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혼다의 딜러로서 혼다의 기본 철학을 기반으로 경기 분당 지역 고객들에게 혼다의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소개해 수입차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휴젠과의 딜러 계약 체결을 통해 경기 분당 지역의 고객들에게 한층 더 빠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5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서울의 두산 모터스, 일진 자동차, KCC 모터스와 부산 D3 모터스 등 4개의 딜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당 외에도 대전, 인천, 광주 지역에도 딜러망을 확대해 내년까지 전국에 8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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