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KTF 컨택센터 수주 7년째 재계약 체결
엠피씨, KTF 컨택센터 수주 7년째 재계약 체결
  • 김상준
  • 승인 2006.06.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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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 실현, 서비스 신뢰 강화
컨택센터 기반의 CRM전문업체 엠피씨(대표 조영광, www.mpc.co.kr)가 15일, 이동통신업체 KTF와 2년간 약 471억원 규모의 컨택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엠피씨는 향후 2007년 12월 31일까지 KTF의 강남 멤버스센터(콜센터), 강남단 멤버스플라자(오프라인 컨택센터), CRM센터(캠페인 및 고객관리 텔레마케팅 업무)의 고객 상담 업무를 전담 운영한다.
지난 2000년 9월부터 KTF의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엠피씨는 품질과 서비스로 7년째 재계약 유치에 성공했다.

경쟁이 특히 치열한 통신업계는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중요도가 다른 어떤 산업군 보다도 높은 편이다. 때문에 컨택센터의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는 컨택센터 운영 업체를 선정할 때 최고의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KTF는 엠피씨의 고품질 운영대행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여 이동통신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더욱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피씨는 현재 유무선 통신 분야의 선도 기업인 KTF를 비롯하여 KT, 모토로라 코리아 등 통신업체들의 전문적인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영광 사장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내 교육팀을 강화하고 컨택센터 운영 직원들을 위한 내·외부의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숙련된 직원들에 대해 동종 업계 최상의 처우를 통해 높은 서비스 품질의 제고가 가능했기에 지속적인 재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약 35억원 규모의 흥국생명 솔루션 용역을 수주했다. 올들어 엠피씨의 CRM 솔루션 사업부분 실적이 눈부시게 성장했다. 상반기 엠피씨의 솔루션부문 실적은 쌍용화재, 대우증권, 대신증권, 롯데관광, 흥국생명 등 15개 이상의 구축 계약을 수주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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