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3일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인 대한통운재팬주식회사(KOREX LOGISTICS JAPAN Co.,Ltd)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해상·항공 포워딩, 제 3자 물류, 창고관리 및 무역업 등을 주업무로 하는 대한통운재팬주식회사는 대한통운과 자회사인 대한통운국제물류가 7대3으로 합작투자해 설립됐다.
대한통운은 이 현지법인을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후쿠오카와 오사카에도 신규거점을 설치해 영업을
이외에도 지난 4월 중국 상하이 법인설립에 이은 이번 일본 법인 설립으로 한중일 물류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이들 지역을 연계하는 새로운 고수익 국제물류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인천·평택항으로 LCD, 반도체 등 정밀부품을 실은 특수 무진동차량을 차량째로 카페리선을 통해 운송하고 있으며, 이 카페리 노선은 향후 중국지역까지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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