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커리어, '2006 여성 RFID 취업 FAIR'를 개최
정통부&커리어, '2006 여성 RFID 취업 FAIR'를 개최
  • 나원재
  • 승인 2006.07.0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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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와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김기태),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덕희)가 오는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6 여성 RFID 취업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RFID(전자태그)의 산업 확산에 따른 여성 IT 우수 인력과 RFID 관련 유망 기업과의 실질적인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RFID는 각종 물품에 소형 칩을 부착해 사물의 정보와 주변 환경정보를 무선주파수로 전송·처리하는 비접촉식 인식시스템이다. 직접 접촉할 필요가 없어 바코드를 대체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장은 채용관과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커리어 컨설팅, 직무적성검사, RFID 전시관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RFID 취업컨퍼런스를 마련




해 국내외 RFID 시장 전망, 채용경향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정보통신부의 한 관계자는 "RFID 산업은 전문성과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여성 IT 인력에게 적합한 분야"라며 "사후관리시스템을 도입, 박람회 이후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박람회(http://kibwa.career.co.kr)도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온라인 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박람회 참여 안내 및 참여기업 채용정보, 여성 CEO 인터뷰, 하반기 채용동향 등 박람회 소식과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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