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10일부터 6일간 YLC캠프 열어
전경련, 10일부터 6일간 YLC캠프 열어
  • 나원재
  • 승인 2006.07.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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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은 10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YLC (Young Leadres' Camp) 입학식에서 ‘시장경제의 활성화와 대학생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가진 특강을 했다.

윤 회장은 21세기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창의적 인재이며,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7계명으로 ▷높은 목표와 의지 ▷지식 정보 활용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 ▷크고 넓게 바라보기 ▷생각하고 또 생각하기 ▷남 다르게 하기 ▷업의 핵심을 보기를 제시했다.

또 “1980년 자금과 인력, 브랜드 등 모든 여건이 열악한 환경에서 웅진씽크빅(구 웅진출판) 설립이후 지금까지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남다른 생각으로 고객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또또사랑’의 정신과 서로 상의하고, 반대의견을 말할 수 있고,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즐기는 신기(神氣) 문화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 리더스 캠프 (YLC : Young Leaders' Camp)'는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이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시장경제의 지식전달과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 경제관을 가진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여름 캠프가 9기로, 김종욱 우리투자증권 회장 등 학계와 경제계 인사들의 특강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산업시찰, 참가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원도‘현대 성우리조트’에서 4박 5일간 열린다.

이번 기수엔 연세대학교 강용건 군 (산업공학과) 등 1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수료 이후에도 시장경제 및 국가경쟁력 연구회, 기업인 멘토링 제도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자유시장경제 이해를 위한 학습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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