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신입행원 채용계획 밝혀
산업은행, 신입행원 채용계획 밝혀
  • 나원재
  • 승인 2006.07.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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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이 은행 일반과 기술, 전산분야를 대상으로 60여 명 등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은행일반 분야는 전공 제한이 없으며, 일반공모 방식으로 오는 9월11일부터 9월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전형과정은 서류전형(9월말)을 거쳐 전공 및 논술시험으로 구성된 필기전형(10월중순), 지원자를 밀착, 관찰하는 다단계 심층면접(11월중순)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특히 은행일반 분야의 경우 지역전문가 육성과 지점 영업 강화를 위해 지방 우수인재 채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전형과정에서 지역연고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지역연고자는 충청, 강원, 호남(제주포함) 및 영남지역 소재 대학 졸업자(예정자포함)로서 해당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원자가 그 대상이다.

기술분야는 은행일반분야와 동일한 전형과정을 거쳐 기계공학, 자원공학 및 산업공학 전공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초 기술거래 전문인력 채용에 이어 이번에 이공계 인력 추가 확보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컨설팅과 해외 자원 에너지 개발사업 등 새로운 금융업무영역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산분야는 7월중 대학추천으로 인턴근무자를 선발하고 8월 3주간의 인턴근무 과정 및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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