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찬회는 광양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의 전제조건인 산업평화 실현방안에 대한 기업과 노동계의 폭넓은 의견교환으로 노사간 신뢰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해 산업평화 기조를 조기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에서 광장 노무법인 이강국 노무사는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노사 파트너쉽" 이라는 특강을 통해 한국의 현노사 관계는 사용자는 노조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노동조합은 사용자를 책임 있는 경영주체라는 인식 미흡으로 상호 적대적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노사상생의 6대 핵심원리를 통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동조합의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노사가 연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산업평화 조기 정착에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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