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텍은 금융권 컨택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BcN, 부가통신서비스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국내 컨택센터 업계 대부분이 해외 장비업체들의 제품을 단순 유통하는 수준인데 반해, 브리지텍은 지능형 장비나 녹취 솔루션을 자체 개발, 지원하고 있다.
브리지텍은 올해 금융권 및 공공기관 컨택센터 투자가 가속화되고, 신사업 분야인 BcN 및 서비스 분야에서 꾸준하게 매출이 일어나면서 올 한해 2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해 매출액 150억원대과 비교해, 67% 성장한 것으로, 2000년대 이후 매년 두자리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 콜센터 업계를 대표해 온 1세대, 2세대 벤처들이 M&A 시장에 내 몰리거나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기록적인 성장률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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