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업 토지민원 콜센터 운영
경기도 기업 토지민원 콜센터 운영
  • 김상준
  • 승인 2006.12.15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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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2월부터 도내 3만8천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토지민원 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道)는 이를 위해 도내 일선 시군구에 토지, 지적, 측량 업무별 토지민원 전담 도우미를 지정한 뒤 내년 2월께 콜 서비스 대상민원, 전담 도우미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담은 안내문을 각 기업에 발송할 예정이다.

콜 서비스 대상은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등록전환 등 지적분야와 외국인토지취득.공시지가.개발부담금.토지거래허가 등 토지분야, 분할.경계.현황 등 측량분야 등이다.

도는 각 기업으로부터 전화나 방문 신청을 받을 경우 담당 도우미를 통해 해당 민원을 즉시 처리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이 소유한 토지 및 건물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용도지역, 용도지구, 건물용도 등 부동산 정보를 총괄적으로 정리, 내년 8월께 지적도면과 함께 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또 기업소유 토지 중 합병, 지목변경대상 등을 일제 조사, 변경대상 토지가 있을 경우 해당 기업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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