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큐브, 실적개선 창립후 첫 현금배당
인티큐브, 실적개선 창립후 첫 현금배당
  • 김상준
  • 승인 2006.12.20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택센터 및 CRM 솔루션 개발 업체 인티큐브가 지난 2003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티큐브는 19일 2006년 사업년도에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액면가대비 10%이며 전날종가 기준 시가배당율은 약 2.7%다.

인티큐브 관계자는 "올해 대폭적인 실적개선으로 지난 9월말까지 연간 목표치인 20억원을 초과한 25억원의 영업이익과 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연간으로 배당가능이익의 발생이 확실해, 인티큐브의 사업성을 믿고 장기 투자해온 약 6000여명의 소액투자자에게 보답코자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인티큐브는 올해 실적의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흑자 시현의 사업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설 것이며 향후에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하는 주주에 대한 정책을 수립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