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텔레콤-유지보수 전산 등 전문업체 위탁 운영
나래텔레콤-유지보수 전산 등 전문업체 위탁 운영
  • 승인 2003.07.1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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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텔레콤은 98년 별정사업자 최초로 국제전화 서비스를 시작, 지금
은 00321 유·무선 고객관리와 선불카드 판매,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원스톱 세이버, 음성재판매 등을 통해 지속적인 통화량과 매출액을 신
장시켜 나가고 있다.

나래텔레콤은 계약직을 포함 26명의 전문 인력만이 존재하고 나머지
고객센터, 교환기설비의 유지보수, 전산 개발 등은 전문업체에 아웃소
싱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고객센터는 전문적인 서비스와 비용절감을 위해 유베이스와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하고 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콜센터
인력은 일의 양에 따라 필요 인력의 수를 2개월전에 미리 알려줌으로
써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전문 체계적 서비스 활용위해 지속 협력관계 유지

또한 교환기, 교환실 운용은 자체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환경설비의
대한 유지보수는 계약을 통해 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무정전시스템인 UPS를 사빈코리아에 아웃소싱한데이어 정류기는 동아
일레콤, 전산시스템중 소프트웨어는 티앤씨테크놀로지, 전산시스템 하
드웨어는 휴렛팩커드, VMS교환시스템은 삼우텔레콤, 사설교환기는 창
일정보통신 등에 각각 아웃소싱하고 있다.

경영지원팀 이영훈 팀장은 “아웃소싱을 확대할 계획은 없으나 아웃소
싱을 통해 인력의 비대화를 막고 전문화와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사업의 질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해 기존 아웃소
싱 방침을 계속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산개발은 TNC테크놀러지와 98년 하반기부터 기존 전산시스템에 대
한 체크를 거쳐 영업전산 소프트웨어 구축 유지보수 계약에 의해 현재
까지 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래텔레콤은 업무관련 담당자 1명만이 업무의 조율을 위
해 존재할 뿐이다. 나래텔레콤이 개인 법인고객에 따라 환경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철저한 아웃소싱과 6년간의 통
신서비스운영을 통한 과금 및 망운영 경험, 무선호출 시티폰 등 통신
사업의 풍부한 경험보유, 세계최대 통신사업자 미국의 AT&T와의 제휴
등을 들 수 있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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