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비스 2006 대한민국 컨설팅 혁신대전 경영전략부문 수상
솔루비스 2006 대한민국 컨설팅 혁신대전 경영전략부문 수상
  • 김상준
  • 승인 2007.01.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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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표창

컨택센터 전문 기업인 솔루비스(대표 이강훈 www.soluvis.co.kr)가 ‘2006 대한민국 컨설팅 혁신대전’에서 경영전략 부문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컨설팅 혁신대전은 중소기업청과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5개 기관이 주관하여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헌재 중기청장, 염홍철 중기특위 위원장, 피터 소렌슨 국제경영컨설팅협회협의회(ICMCI) 등 1,000여명의 국내외 인사와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헌재 중소기업청장의 개회사에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영신금속공업을 비롯해 12개 기업과 12개 컨설팅사가 수상한 이번 시상에서 솔루비스의 이강훈 사장은 경영전략과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청와대 직속기관인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솔루비스는 컨택센터 구축 및 CRM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서 특히 컨택센터 미들웨어와 CTI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이회사는 설립 이후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알리안츠생명, 삼성화재, 한국전력 등의 대기업 컨택센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250석 규모의 자체 CRM아웃소싱 컨택센터를 운영하며 주요 통신사와 대기업의 CRM아웃소싱을 수행해 왔다.

솔루비스는 2003년부터 시장 침체 및 관련기업들의 경쟁심화와 대기업 계열 SI업체의 시장 참여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중되기 시작하면서 이러한 상황의 타개책 마련을 위해 내부의 기획담당자와 외부의 전문 컨설팅 기관의 경영, 기술, 인사 전문가들로 경영전략 혁신을 위한 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기업 내외부에 대한 포괄적인 진단을 통해 기업의 체질 개선과 성장 동력의 강화를 통한 중장기 비전을 확립했고 실행을 위한 5대 전략과 세부적인 12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이후 솔루비스는 곧바로 사명 변경과 본사 이전, 자체 CRM센터 증설, 사업 조직 개편, 국내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홍보기능 강화, 우수 인력 유치 등의 조치를 단행했다.

컨설팅 결과에 대한 과감한 수용과 실천은 빠른 결과를 가져왔다. 일례로 솔루비스는 설립 이후 이제까지 사업 초기의 아이템만을 고수하여 왔으나 특정 아이템에 의존해 온 결과 향후 사업 비전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국내외 S/W 및 IP 장비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아이템 확보와 신규 시장 진입의 기회를 마련했다.

결과적으로 움츠려 들었던 성장세가 회복되어 2006년에는 창사이래 최고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강훈 사장은 "솔루비스는 내년도에는 컨택센터 사업부문에서 기존 사업의 확장과 함께 자체 개발한 IVR, 레코딩 등의 기능이 모듈화된 컨택센터 솔루션인 엑스마스(XMAS)를 비롯하여 자체 개발 솔루션의 본격적인 시장공략과 컨택센터 시설 임대 사업인 ASP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며 "신규 사업인 무선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해 2007년을 공격적인 경영의 원년으로 삼을 야심찬 계획을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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