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부조리 사범 신고센터` 구축
현대정보기술 `부조리 사범 신고센터` 구축
  • 김상준
  • 승인 2007.01.03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경찰청의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를 구축, 지난달 28일 통합신고센터 제막식을 가졌다.

경찰청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시책에 따라 국무조정실과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여성가족부, 건설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7개 부처 합동으로 생계침해형 부조리 사범 근절을 위한 통합신고센터를 구축, 전화(국번 없이 1379), 인터넷(www.1379.go.krㆍ사진), 팩스(02-730-5779) 민원접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정부가 지정한 8대 생계침해형 부조리는 금품착취(노점상 등), 임금착취(아르바이트 학생 등), 과다소개료(행사도우미, 일용근로자 등), 불법직업소개, 취업사기, 성피해(성매매 강요 등), 불공정약관, 불법사금융(불법고리사채, 카드깡, 유사수신)에 의한 피해 등이다.

이번 서비스는 1월 14일까지 시범 운영하다 15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상담 위주 콜센터와 달리 상담뿐만 아니라 범죄와 관련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지역 112 신고센터로 연결해 출동조치를 할 수 있으며, 경찰청과 보건복지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4개 부처에서 담당 공무원을 파견을 받아 심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