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컨택센터 350여석 증설
엠피씨, 컨택센터 350여석 증설
  • 김상준
  • 승인 2007.02.02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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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기반의 CRM 전문 기업 ㈜엠.피.씨(대표 조영광, www.mpc.co.kr)는 지난달 30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 135석,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220석 등, 총 350여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신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구축하는 컨택센터는 엠피씨의 고수익 사업모델인 ASP(컨택센터 시스템 렌탈 서비스)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최근 외국계 금융기관의 ASP 컨택센터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바, 이번 구축을 서두르게 되었다.

특히 이번 부산 컨택센터의 구축은 최근 금융기관 컨택센터들의 지방 이전 정책을 반영한 것으로, 부산 뿐 아니라 향후 광주ㆍ대전 등 지방 주요 도시들로 컨택센터 구축 사업을 확대 하기 위한 교두보를 세운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더불어 엠피씨의 주력 사업인 컨택센터 운영대행사업(CRM 서비스)은 KT 등의 대규모 운영용역과 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컨택센터의 운영 용역을 지속적으로 수주하는 등 사업을 활발히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컨택센터 시스템 구축 사업(CRM 솔루션) 역시 흥국쌍용화재, 대한화재, 제일화재 등 약 20여 건의 신규 구축 용역을 수주하며 금년들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에 엠피씨의 조영광 사장은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다국적 합작법인 MPCTI(MPC Technology International, Ltd.)를 통한 중국시장 개척 및 Mobile CRM 등의 신규사업 진출과 더불어 엠피씨가 기존부터 영위해 온 주력 사업들의 과감한 확장을 통해 금년도 목표 매출인 1,000억원을 초과 달성하겠다.” 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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